PREFERREDVOL.02 / THE ART OF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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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쓰는 물건이 만드는 생활의 리듬

요트, 울, 가구를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

Eikund의 가구와 실내 공간
Eikund interior · Photo: Eikund

서로 다른 세 물건을 관통하는 질문은 하나다. 사용할수록 더 좋아지는가.

Marex 390은 바다 위에서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을 생각한다. Røros Tweed는 노르웨이 울로 머무는 자리의 온기와 촉감을 만들고, Eikund는 오래전 설계된 의자를 오늘 다시 앉을 수 있게 한다. 규모와 재료는 다르지만 어느 것이든 실제 생활 안에서 의미가 완성된다.

보기 좋은 것과 쓰기 좋은 것

첫눈에 눈길을 끄는 형태는 중요하다. 하지만 자주 쓰는 물건은 그 다음의 시간을 통과해야 한다. 손이 닿는 곳은 편한지, 여러 사람이 자연스럽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지. 오래 남는 아름다움은 사용의 질문과 떨어져 있지 않다.

시간을 쌓는 방식

블랭킷에는 정박 후의 온기가 쌓이고, 의자에는 대화가 쌓이며, 배에는 함께 떠난 날들의 기억이 쌓인다. 오래 쓴다는 것은 앞으로 쌓일 생활을 위한 자리를 남기는 일이기도 하다.

SOURCE · Marex · Røros Tweed · Eik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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